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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동의 없는 신상 공개에 논란이 일고 있어요

대백과청년 2023. 6. 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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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 대한 신상 공개로 인한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한 유튜버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면서, 피해자 측은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개된 신상 정보에 대한 역풍이 다음 주에 예정된 2심 선고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피해자인 A씨는 해당 유튜버에게 신상 공개를 요청한 적이 없으며, 유튜버가 신상 공개와 관련해서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본인의 인터뷰 영상에서도 "추가 범행을 예방하려는 취지로 가해자의 신상 공개를 원했지만, 합법적인 방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측의 법률 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피해자로서는 재판부를 자극하거나 여론 역풍을 불러올 수 있는 사적인 신상 공개를 원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유튜버는 이씨의 이름, 나이, 주거지, 신장, 전과 등이 포함된 9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구독자 수가 74만 명에 달하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500만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는 개인정보 침해 신고를 받아 이 영상의 수익 창출을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영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되어 채널 전체의 수익 또한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개인정보 침해를 한 영상이나 그 영상이 게재된 채널 전체에 대한 수익 창출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채널인 '카라큘라 탐성사무소'

가 신상 공개 영상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하지 않으면, 채널 전체의 수익이 위태롭게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5일 오후에도 해당 영상은 아직 공개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피해자 A씨의 인터뷰도 담겨있었습니다. 그는 경찰과 검찰에 여러 차례 가해자의 신상 공개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이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유튜버는 이 영상을 통해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신상 공개를 원하고, 그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신중하게 공개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피해자 A씨가 가해자의 신상 공개를 원했던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작년 5월 22일 새벽에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한 여성이 집으로 귀가하던 중 오피스텔 엘리베이터까지 쫓아가 폭행을 가한 사건입니다. 1심에서는 가해자에게 살인미수 혐의로 12년의 징역형이 선고되었으며, 2심에서는 추가적인 DNA 감식 결과 등을 통해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검찰은 2심에서 35년의 징역형을 구형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선고일은 12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신상 공개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피해자의 동의 여부와 관련해선 명확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으며, 피해자는 신상 공개로 인해 예정된 2심 선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봐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안은 피해자의 권리와 도덕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신중하게 다뤄져야 할 문제입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신상 공개는 피해자의 동의를 얻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권리와 사적인 정보 보호에 대한 존중은 항상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법적 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합법적인 방식으로 사건을 처리하고, 모든 피해자들이 공정한 재판과 도덕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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