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휴먼드라마 , 국제시장

1. 영화 국제시장 감독 및 출연

한국영화 '국제시장'은 2014년에 개봉한 휴먼 드라마 영화입니다. 윤제균 감독의 작품이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1950년대 6.25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한국전쟁 세대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윤덕수 역할을 한 황정민은 1939년생으로, 영화가 나온 시점의 나이는 70대 중반으로 보입니다

감독 윤제균은 이전에도 '해운대'라는 대한민국 영화계 역사상 첫 번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를 제작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시장'은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1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25일 만에 900만 명을 넘어섰고, 2015년 1월 13일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여 '해운대'에 이어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습니다. 이후 2015년 2월 7일에는 1,300만 관객을 돌파하여 '도둑들'의 기록을 넘기며 대한민국 영화계 역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습니다.

 

2. 영화 줄거리

한국 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대 6.25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입니다. 

영화는 부산광역시 국제시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영화는 김윤진, 황정민, 오달수 등이 출연하였으며, 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아버지가 없는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난 '시온'은 엄마와 함께 살아가면서 일을 하며 가족을 부양합니다. 
그러던 중 부산 국제시장에서 시작된 한 회사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한국 전쟁이 일어나면서 가족들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이후 '시온'은 다시 가족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연과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영화는 아버지를 잃은 가정의 장남이 되어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와 함께, 국제시장에서 일하는 가족들의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가족들의 인간관계와 역사적 상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그렸습니다. 영화는 슬픔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대 6.25 전쟁 이후 벌어진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중에서도 월남전은 영화의 중요한 배경 중 하나입니다. 월남전은 1950년대 초 베트남 북부와 북한 정권의 지원을 받은 군대들이 베트남 남부 지역으로 침략하며 일어난 전쟁입니다. 
대한민국도 군대 파견을 결정해 1965년부터 1973년까지 군사적으로 참전했습니다. 이 전쟁은 베트남전쟁의 일부로 광범위한 전쟁이었으며,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영화는 국내 관객 수 1,426만명을 동원하며, 국내 영화 역사상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3. 잔잔한감동 

 

영화 <국제시장>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더불어 국민들의 삶과 사랑,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입니다. 
영화의 배경이 된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대한민국 역사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어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의 이야기를 추적하는 것보다도, 한 사람, 한 가족, 한 지역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며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이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의 가족들과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국민적 역사적 사실들을 더불어 다양한 감성을 자아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한 작은 인간 이야기들의 소중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영화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관객들이 추천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현재까지는 국제시장의 후속작이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국제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와 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후속작이 제작될 가능성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제작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